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과 탁월한 리더십, 행정 전문 경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문화 조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동일 중구청장도 복지·문화·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 최고경영자의 경험을 살려 추진한 영어교육특구와 효도특구 지정 등에서 좋은 평가가 이뤄졌다.
취임 초기부터 ‘해피(Happy) 송파’를 추진한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행복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63만 송파구민을 위한 행복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