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 부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32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동 419 일대( 4만 7187㎡)에 아파트 1139가구를 짓는 ‘응암 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 이 곳은 건폐율 18.70%, 용적률 245.04%가 적용된다.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11개 동이 건립된다. 위원회측은 “지하 주차장의 순환 동선이 가능하도록 주차계획을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1-1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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