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구정신문의 제호가 마곡지구,수변도시 등 명품 도시,첨단 도시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신문,매월 새롭고 신선한 정보가 가득한 신문,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신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공모 명칭에는 ▲강서구의 새로운 발전상과 미래지향적 번영의 내용 ▲주민의 일체감과 애착심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상징하는 내용 등이 담겨야 한다.방법은 구청 홈페이지(www.ga ngseo.seoul.kr),우편 접수(강서구 화곡로 153 강서구청 5층 공보전산과),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단 우편은 20일까지 도착해야 한다.공모 양식은 구 홈페이지 알림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장과 상금을 준다.당선작은 2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장선우 공보전산과장은 “구정 신문의 새로운 제호(명칭)가 첨단 도시,명품 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는 강서구의 미래 발전상과 희망을 담아야 한다.”면서 “단순히 구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지역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2-1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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