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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 한·중 전통만두 빚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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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복지시설 등에 선물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올해 마지막 행사로 16일 ‘한·중 전통 만두빚기’ 행사를 가졌다.


16일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열린 한·중 만두빚기 행사에서 중국 유학생과 결혼이민자 주부들이 빚은 중국 만두를 선보이며 웃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연남동 부녀회와 중국인 부녀자들,내·외국인 50여명이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양국의 전통만두 3000개를 함께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첫 외국인 동장인 유암(35)씨가 참여해 생새우,게살,배추 등 해물을 이용한 삼선해물 물만두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한국식 만두빚기는 연남동 부녀회장인 윤은주(56)씨가 깔끔하게 선보였다.한·중 전통만두 3000개는 연남동의 각 노인정과 아동 및 여성시설,알코올 중독치료시설 등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유암 센터장은 “만두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잔치음식으로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자리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서 “만두빚기 등 서로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 더욱 많이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년여간 중국인들의 사랑방으로,외국인을 위한 종합서비스센터로 자리잡은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22일 동교동(동교동198-31,옛 동교동사무소 맞은편)으로 이전한다.전체 면적을 3배로 늘려 각종 강의실들로 꾸미고 한국 요리체험,각종 전통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만들었다.특히 교통이 편한 전철역 홍대입구 부근에 있기에 더 많은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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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