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경로당이 화장실에 비데까지 갖추고 동네노인을 맞고 있다.성남시는 낡고 수용 인원이 많은 경로당 14곳에 총 14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단독주택지역의 시 소유 경로당을 대상으로 단창을 보온 효과가 좋은 2중창으로 교체하고 난방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화장실마다 비데도 설치했다.한켠에 체력단련실도 마련했고 건물 외부에는 정자도 만들어 휴식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성남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12-2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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