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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번호 파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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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선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국정현안에 대한 협조 차원이라지만 공무원들은 전화번호는 개인정보라고 반발하고 있다.

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시·도, 자치구의 기능직 이상 전 공무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하기로 하고 자치단체에 소속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목록을 작성해 보내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기록, 이메일로 보낼 것을 요청했다. 일선 공무원들의 전화번호 파악은 국정 현안에 관한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선 공무원들은 “휴대전화 번호도 엄연히 보호받아야 할 개인정보”라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광주 최지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22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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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