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3부 ‘사랑, 그리고 정열’에서는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현안들에 대해 나름의 생각과 해법을 피력했다.
제4부 ‘미래는 희망이다’와 제5부 ‘아름다운 동행’에서는 평소 천착해온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다뤘다.
에세이집에는 황 구청장이 벌교중·전남고와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거치는 과정에서 두번씩이나 학교에서 쫓겨나야 했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황 구청장은 “책을 쓰면서 나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2-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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