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제강점기부터 숨어있던 시유재산 찾았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순직 소방관 6위 국립묘지 안장…연말까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DDP쇼룸에서 패션산업 특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주민이 만들고 즐기는 ‘동 마을 축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2외곽순환로 인천~김포 7월 착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민간자본 유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지도)이 7월에 착공된다.



24일 인천시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 신흥동~김포 양촌면간 28.57㎞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지난 1월 재신청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7월 착공, 201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 240㎞로 인천~김포 구간은 교통수요가 많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돼 당초 지난해 3월 착공, 2013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각종 민원과 총사업비 조정 문제 등으로 늦어졌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의 사업비는 공사비 6788억원, 보상비 2589억원, 기타 759억원 등 1조 136억원으로 보상비는 국비, 나머지 7547억원은 민간자본이 각각 투입된다.

이 구간에는 남청라JCT(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와 북청라·검단·양곡·수암IC(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설치되고 청라·양촌 등 영업소 2곳이 들어선다. 남청라JCT~검단IC는 왕복 6차선, 검단~수암IC는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 인천 구간 19.6㎞ 중 구도심~북항은 터널로 통과하고 김포 8.97㎞ 등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설계됐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3-25 0: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재활용 이끌 ‘자원순환 정거장’ 활짝

삼육보건대·지역 기관 모여 개소식 종이팩 수거·세척 체계 구축 등 협력

“장애인·노인 승강기로 편하게 양평교 다녀요”

영등포, 보행 약자 위해 2대 설치 안양천 체육시설 등 접근성 향상

강서 옛 염강초 부지 ‘유아교육 거점’ 새 옷

서울유아교육진흥원과 이전 MOU 평생학습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2030년 개원 목표로 지원 체계 강화

“연 24만원 버스비 지원받으세요” 전 세대 ‘이동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 대상 서울 전역·마을버스 이용 시 혜택 새달 1일 신청 접수… 12월 첫 지급 정문헌 구청장 “모두 누릴 공공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