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27년 만에 광주 매곡동 시대를 접고 전남 무안 신도청 옆 남악신도시로 옮겨 다음달 초순 업무를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30일 “매곡동 청사에 있던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등 전산장비와 서류 등을 실어 나르는 이사를 다음달 6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신 청사는 378억원으로 부지 3만 3663㎡에 연건평 1만 5701㎡로 지상 8층, 지하 2층으로 지어졌고 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된다. 직원 387명 가운데 200명(51.7%)이 이사를 했고 187명(48.3%)은 통근버스 5대로 출퇴근한다. .
2009-3-31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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