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산·어촌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급식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3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분부터 관내 해당 지역의 학생수 50명 이하 초·중학교 165개교에 대해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 학생은 초등학교 109개교(32개 분교)에 4852명, 중학교는 56개교(44개 분교)에 2162명 등 모두 7014명이다. 이는 전남지역 전체 초·중학교 703개교 가운데 23.5%로, 학교 4곳당 1곳꼴로 무상 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45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3월분부터 식품비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2009-4-1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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