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행정직(전국)의 합격선은 68.33점으로 지난해 65점에 비해 3.33점 상승했다. 재경직(72.5점)·사회복지직(67.5점)·검찰사무직은(65점) 지난해보다 2.5~7.5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언어논리영역이 쉽게 출제돼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행정고시 최종 선발인원은 307명으로, 1차 시험에는 1만 4278명이 응시해 4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이 6월29일~7월3일, 기술직은 8월21~25일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4-17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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