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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서 신석기 토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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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변에서 신석기시대 해안 토층이 발견됐다. 이번 해양 토층 발견은 당시 이곳을 중심으로 넓은 해안선을 형성했다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우리문화재연구원에 맡겨 중구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 현장인 태화들 11만 960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벌인 결과 6000년 전인 신석기시대에 형성된 조개와 모래 퇴적층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시 이곳을 중심으로 태화강 상류 대곡천 입구까지 넓은 해안이 형성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곳에서 고래잡이를 하던 신석기인들이 고래와 고래잡이 모습 등을 바위에 새긴 게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인 것으로 추측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4-22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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