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강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과 황토손수건 만들기 체험, 보트 체험 활동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한강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한강변에서는 보광어린이집, 폴리텍1대학 학생 등 200여명이 나서 수변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선다. 황토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수건 사용 활성화와 자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한다. 오전 봉사활동을 끝나면 어린이와 농아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활동시간도 갖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6-11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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