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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습지·창포단지 등 체험학습… 주말엔 시민 2000명 몰려 인기

“낙동강 둔치 자연 습지 생태원으로 구경오세요.”

부산시 푸른 도시가꾸기 사업소가 사상구 삼락동, 감전동 주변 낙동강 둔치 29만 8000㎡에 조성한 자연 체험형 습지 생태원과 야생화단지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는 평일에 200~300여명이, 주말과 휴일에는 1000~20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삼락습지 생태원에는 20여종의 수생식물, 노랑꽃 창포단지가 조성돼 있다. 또 자연체험 학습장인 논 체험장, 연꽃식재 생태연못, 갈대체험장 등 다양한 친자연적인 생태원도 꾸며져 있다. 인근에 있는 감전야생화단지는 벌개미취 6만 4000본, 꽃창포 8000본, 54종의 수선화 등 야생화 62만본이 심어져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연의 향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습지생태원에서는 올챙이, 개구리, 미꾸라지, 가물치 등 어류와 양생류 등의 천이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9640㎡ 면적에 노랑꽃 창포와 연꽃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인근 야생화단지에서도 노랑꽃창포와 붓꽃 10만본, 원추리 외 비비추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 체험장 등 다양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6-1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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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