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광주시 유형문화재(제9호)로 지정된 향교 일대는 그동안 출입구와 주변 지역의 노후화된 건축물 때문에 전통문화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이곳 일대 2571㎡를 아시아 전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뒤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과 연계 개발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역사공원에는 산책로(506㎡), 사각형 연못인 방지(69㎡) 등이 들어선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6-3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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