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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녹색도시 만들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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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산림축 8곳 연결 도시림 구축 등 ‘그린 부산운동’

‘푸른 언덕, 푸른 도심, 푸른해변….’

부산을 그린 힐(푸른 언덕), 그린 타운(푸른 도심), 그린 베이(푸른 해변)의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그린 부산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6일 ‘그린 부산’을 선언하고, 시민들과 각급 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바탕으로 도심 녹화를 중심으로 한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교토의정서 적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녹색공간에 대한 욕구 충족 등을 위해서이다.

그린 부산 사업은 ▲하천축 3곳, 산림축 5곳 등 8곳의 도시림 네트워크 구축 ▲하얄리아 시민공원 등 6곳에 대규모 도시 숲 조성 ▲마을숲, 학교숲, 국공유지 자투리땅 등 생활권 도시숲 900곳 조성 ▲달음산·가덕도 자연휴양림 및 금정산 공립 수목원 조성 등이다. 하천축은 부산시역 내 낙동강 축 2.7㎞~서낙동강 축 2.5㎞~수영강 축 1.9㎞ 등 3곳을 서로 연결하게 된다. 산림축은 기장군 삼각산∼달음산∼장산 축 32㎞와 철마산축 19㎞, 강서구 옥녀봉∼봉화산 축 21㎞, 금정구 금정산∼백양산∼엄광산 축 33㎞, 부산진구 백양산∼황령산 축 14㎞ 등 5곳이다. 하얄리아부대 시민공원 조성사업과 동천 복원, 철도정비창 이전 용지 활용을 통한 숲 조성사업도 시행된다.

허 시장은 “그린 부산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7-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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