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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문오름 트레킹대회 18일부터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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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트레킹 대회가 18일부터 8월16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대회는 ‘용암길’과 ‘태극길’로 이름이 붙여진 2개 코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없이 운영된다.

용암길은 거문오름에서 용암이 흘러간 길을 따라 상록수림, 산딸기 군락지, 벵뒤굴 입구, 알바메기오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의 코스다. 탐방에 2∼3시간 걸린다. 이 코스 탐방객들은 안전 관리요원과 동행해야 하며, 종착지에서 탐방안내소까지 5㎞ 구간에는 셔틀차량이 운행된다.

태극길은 말발굽 모양의 거문오름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9개의 봉우리를 돌고 나서 분화구 안으로 들어가는 총연장 8㎞의 코스로 탐방에는 3∼4시간이 소요된다. 분화구 내 탐방에는 해설사가 동행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7-16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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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