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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강 일대 레저 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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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 홍천강 일대가 수도권 배후 휴양·레저 관광지로 급상승하고 있다.

홍천군은 홍천강 일대가 래프팅, 등산, 골프 등 레포츠 중심지로 뜨면서 신규 레저휴양단지를 위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홍천강의 대표 래프팅 코스로 인정받는 노일유원지~팔봉산 국민관광지~팔봉산 밤골유원지 구간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연일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레포츠 도로’로 불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1시30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45분대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레포츠 수요층을 대폭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강을 끼고 우뚝한 이 일대 명산 팔봉산에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방문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종합 휴양시설인 대명비발디파크도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형골프장 개발도 잇따른다. 홍천컨트리클럽(대중18홀)을 비롯해 피넘브라리조트(대중27홀, 6객실), 동인컨트리클럽(대중 8홀), 두미리컨트리클럽(대중 9홀, 원 18홀) 등 7곳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7-24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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