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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무원노조 21~22일 통합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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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법원공무원노조(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가 21일부터 이틀간 통합 및 민주노총 가입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들 노조는 14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를 당당하게 쟁취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투표는 힘겨운 싸움에 지쳐 있는 민주노총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원은 전공노가 4만 7000여명, 민공노 5만 6000여명, 법원노조 8500여명 등으로 이들 노조가 통합하면 조합원 11만여명의 거대 조직을 갖추게 된다.

3개 노조의 통합은 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되며, 집행부를 선출한 뒤 12월 중 통합노조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면 공기업 노조 등이 잇따라 탈퇴한 민주노총은 물론 노동계 전반의 세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9-15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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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