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공기관 성희롱피해자 61% “그냥 참았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직장내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공공기관 종사자 10명 중 6명은 성희롱에 항의하거나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못하고 참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여성위원회 소속 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30일 여성부가 제출한 ‘2008 공공기관 성희롱 실태조사’ 자료를 인용,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의 61.2%가 ‘불쾌감이 있었지만 그냥 참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해자에게 항의하거나 화를 냈다.’는 응답은 16.7%에 그쳤다. ‘동료·상사와 상의’(11.2%)하거나 ‘친구·가족과 상의’(2.7%)한다는 응답도 극히 적었다. ‘상담창구나 전담창구에 문의했다.’거나 ‘국가인권위원회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응답은 한 건도 없었다.

이 조사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에 의뢰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16개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기관 등 공공기관 종사자 2834명과 여성정책담당자 4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09-10-1 12:0: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