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린 ‘세계 최고 기술자에게 병역특례를 허(許)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환자 바꿔치기 등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사건이 터지는 요즘 성실히 기술을 닦는 최고 기능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능과 기술이 홀대 받는 요즘 세태가 안타깝다.”며 “이는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10-7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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