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 노동자 이동수요 반영… 금천~도심 급행형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새벽 자율주행버스(A504) 노선이 ‘금천구청 출발’ 노선으로 변경되고, 오는 4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서울시는 해당 노선을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검토됐으나, 김 의원이 금천 지역의 새벽 출근 노동자 이동 수요와 실제 생활권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금천구청–시흥IC–신림역–노량진역–용산역–시청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급행 형태로 왕복 1회 운행되며, 초기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31석)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변경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3월 말 안전운행 재검증을 거쳐 4월 중순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4월 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이번 노선 변경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금천 주민들의 실제 이동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며 “자율주행버스가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새벽 노동자의 이동권을 개선하는 교통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새벽 교통대책과 미래 모빌리티 도입 등 금천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