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 대상지 확대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 대상지를 3배 늘린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작년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 실행 과제다. 시가 자치구에 찾아가 공정 지연 요인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마포구 성산동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15개 자치구 모아타운 31곳 128개 사업구역에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연다. 지난해 성북·금천·중랑구 등에서 시범운영된 현장 공정촉진회의에서는 공정 지연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했다.
예를 들어, 성북구 석관동은 회의를 통해 조합 설립 동의율 제고를 위한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금천구 시흥동은 10·15 대책에 따른 이주비 대출한도 축소로 인한 주민 부담 해소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융자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사업 병목은 결국 지연으로 이어져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주기 위해 공정촉진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