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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폐수처리장 부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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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곳 평가 B·C등급 그쳐

전북도 내 폐수처리장의 운영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주요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128곳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도내 6곳은 100점 만점에 58.6~71.5점으로 모두 B~C 등급을 받았다.

완주, 군장, 익산폐수처리장의 경우 비용부담금 징수율과 재난대비 부문은 각각 만점을 받았으나 폐수유입률은 10점 만점에 4~5점대에 머물렀다. 폐수 재이용률은 2~9% 수준에 그치는 등 운영분야가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성의 경우 10점 만점에 익산은 5점, 군장은 2.5점, 완주는 0점을 받았다.

익산 황등폐수장도 관리분야는 우수하지만 운영분야가 부실해 C급 판정을 받았다.

군산 서수처리장과 김제 봉황처리장은 총점에서 각각 66.4점과 63.8점을 받았지만 상대평가를 해 B등급을 받았다. 이들 처리장 역시 관리분야는 우수하지만 운영분야가 부실하다는 평가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0-20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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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