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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DMZ 생태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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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에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개관, 관람이 시작됐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전시관은 DMZ 전반에 걸친 설명과 함께 중동부 북부지역의 생태계 등을 소개하는 7개 존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480㎡ 규모로 사업비 18억 4400만원이 들었다.

7개 존으로는 DMZ 범위와 접경지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존’과 DMZ의 자연이 스스로 복원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아픈 상처를 치유하다 존’, 중동부 산악지역의 생태를 담은 ‘평화·생명이 숨쉬는 중동부 산악지역 존’, 중동부 산악지역의 중요자원인 식물을 벽면에 영상으로 연출한 ‘푸른 숲길따라 존’이 설치됐다.

또 DMZ 중동 부산악지역 중심지인 금강산 향로봉의 생태환경을 개체별로 분류하고 생생하게 재현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땅 존’, 국내 최초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인제 대암산 용늪 및 자연성을 회복해 가고 있는 인북천 가전리 습지를 소개한 ‘생태계의 순환고리 존’ 등이 꾸며져 있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11-5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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