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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중앙버스전용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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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처음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용차로는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진잠 일대에 조성되는 도안신도시 내에 설치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말 4차선으로 임시 개통되는 만년교~가수원네거리간(5.2㎞) 도안동로를 내년 말 6차선으로 확장하면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개통되는 도안신도시 경계~유성네거리간(3㎞) 도안대로의 10차선 안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 가운데 차선에 전용차로를 만들고 도로 중앙에 정류장이 건립된다. 인도 쪽에 설치하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보다 버스 운행속도가 빨라지고 목표지점에 제때 도착하는 이점이 있다. 서울시가 2004년 처음 도입했고, 부산시와 광주시도 이를 시행 중이다.

대전에는 계룡로, 계백로, 한밭대로 등 10개 구간 47.36㎞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을 뿐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없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지하철처럼 정시성이 확보돼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면서 “정류장은 녹지로 조성되는 중앙분리대 안에 폭 3m 길이 수십m로 만들고, 이곳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11-1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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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