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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예술진흥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자문을 맡을 37명의 위원을 선임, 12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독창적 문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공연장·영화상영관 대표, 대학교수, 문화예술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학계에선 김창균 동국대 교수, 윤현정 숭의여대 교수, 김선풍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 이광희 중구 구립극단장, 김숙희 구립 실버뮤지컬단장 등이 포함됐다.

이상용 단성사 회장, 국정본 대한극장 대표 등 영화상영관 대표들도 참여했다. 공무원 가운데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윤경숙 중구 행정관리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회의는 매년 1회씩 열리는 정기회와 수시로 열리는 임시회로 구성된다.

중구는 자문위원회 설치를 위해 지난달 자문위원회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입법예고를 마쳤다. 조례는 다음달 공포될 예정이다.

현재 중구에는 충무아트홀을 비롯해 19개 공연장과 11개 영화상영관, 5개 야외상설무대 등이 갖춰졌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활동하고 있어 풍부한 문화컨텐츠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1-13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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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