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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5·6일 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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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2일 왜군의 총탄에 맞아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를 걱정했던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9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가 오는 5·6일 이틀동안 설천면 노량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승첩제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노량해전의 전투현장 재현을 비롯해 조·명·일 수군 만인 위령제, 총통발사 시연, 강강술래 등 모두 22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5일 오후 5시 노량해협 일대에서 거북선과 조선 수군의 함정, 왜선 등으로 꾸민 선박 100여척이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갖가지 전술을 펼치며 전투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하는 노량해전 재현행사는 승첩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남해대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불멸의 빛’이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힌다. 6일에는 보물섬 예술단 공연과 강강술래, 해군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 연주 등의 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에 해군함정과 거북선 관람, 거북선 조립 체험, 이순신 어록 전시, 전통공예 전시 및 판매, 만들기 체험, 도시민 귀촌·귀농 홍보전시관 등도 마련된다.
2009-12-3 12: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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