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체 29필지 5만 8790㎡ 가운데 6필지의 소형 상가시설 2403㎡만 분양이 되자 대대적인 세일 입찰에 나섰다. 평당 410만원이던 상가 부지를 350만원으로 낮추는 등 최고 32%까지 인하했다.
시는 이 같은 입찰 혜택에도 응찰자가 나서지 않자 수의계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간월도관광단지 핵심 시설인 해수워터파크와 가족호텔 등 대규모 시설은 투자자들의 호응이 없어 사업이 상당 기간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12-15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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