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왕십리 민자역사 접속도로 개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광장~한양광장~행당도시개발지구 간 접속도로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왕십리 민자역사를 기준으로 둘로 단절됐던 성동구가 하나로 연결됐다.


이 연결도로 공사가 왕십리 민자역사 사정으로 미뤄지면서 주민불편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됐다. 또 민자역사로 가려면 성동경찰서 앞 왕십리로터리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지역은 몰려드는 차량으로 상습 구간이 됐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빨리 해결하고자 왕십리 민자역사 측으로부터 수탁받아 공사를 진행했다. 민자역사 측으로부터 4억 3000만원을 받아 4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민자역사에서 성동경찰서 쪽으로 이어지던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양대 방면에서 바로 민자역사로 진입할 수가 있어 주변 교통흐름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민자역사가 공사비를 부담하고 구가 공사를 마치기까지는 양측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뤄져 가능했다.

한편 민자역사 뒤쪽에는 접속도로와 함께 정자, 나무, 벤치 등을 갖춘 휴식공원을 조성했고 왕십리로터리~한양대 방면 2차선을 3차선으로 1차선을 늘렸다.

이호조 구청장은 “왕십리광장~한양광장~행당도시개발지구 간 접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왕십리가 명실상부 지역 중심으로 탈바꿈했다.”면서 “앞으로 중랑천, 한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2-17 12: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