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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올해 中企에 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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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자금을 지원한다.

4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2010년 한해 40억원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이는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구에 사업체가 있는 종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단 부동산, 주류, 금융, 음식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은 제외된다. 융자는 연 3.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업체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어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수시로 하며 분기별 심의 후 대출이 이뤄지게 된다. 지난해에도 모두 59개 업체에 52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0년부터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과 기술개발,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살리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지원센터에는 지난해 2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엘에이치에스지를 비롯해 모두 8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근본인 중소기업 활성화 없이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난 극복이 어렵다.”면서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1-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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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