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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화장실 흡연땐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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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 연기감지기 설치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에 흡연과 화재 방지를 위해 ‘연기감지기’가 도입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의 모든 화장실에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기감지기는 지하철 5∼8호선 148개 역사의 화장실 152곳에 설치됐다. 화장실 안에서 흡연을 하거나 화재가 났을 경우 연기를 감지해 경고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리모델링한 38개 역사 화장실에선 소방형 연기감지기의 경고음이 곧바로 고객상담실 직원과 연결되도록 설치됐다. 직원이 경고음을 듣고 방송을 통해 2차 금연경고를 하도록 했다. 이 밖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자체 개발한 ‘금연알리미 벨’을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1-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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