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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안게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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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보상 진행률 63%… 올 10월 주경기장 착공

인천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9968억원을 들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신설경기장 부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하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연희동 주경기장을 비롯해 남동·계양·강화·십정·선학경기장 등을 신설하고, 주경기장 인근에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건설할 계획이다.

서구에 들어설 주경기장은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개인별 보상협의가 진행 중으로 현재 63%의 보상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보상작업을 완료하고 주경기장 건설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경기장은 31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희동 일대 58만 6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7만 2000석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2014년 6월까지 경기장 건설을 마치고 3개월간 시범운영 후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11월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상금 87%가 지급된 남동경기장은 올 3분기 안에 보상을 마무리하고, 계양·강화경기장은 이달 말, 십정·선학경기장은 4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연말까지 보상을 완료하기로 했다. 그러나 선수촌과 미디어촌 등은 2014년 대회 개최 이전까지만 완공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보상을 마치고 착공할 방침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1-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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