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길이 4㎝의 전복 종묘 3만 마리를 방류한 애월 공동어장은 30명의 해녀가 2차례에 걸쳐 모두 1705마리(225㎏)의 전복을 채취했는데 금속 꼬리표를 달아 확인할 수 있는 방류 전복이 99.3%(1693마리)였고 자연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0.7%(12마리)에 불과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원 홍성완 박사는 “자연산 전복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은 돼야 자연산 전복의 재생산이 이뤄지는데 2% 미만이면 멸종 위기라고 볼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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