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서울 주말 아침 도로 ‘쉬엄쉬엄 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공공한옥’ 7가구 모집에 2093명 몰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집회현수막 등 정비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스마트노원핏’ 상반기 인센티브 추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포항~울릉 위그선 시험운항 성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17㎞ 1시간10분만에 주파

바다 위를 나는 비행 선박 ‘위그선(Wing-in-Ground craft)’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3일 울릉군과 ㈜에어로마린에 따르면 이틀간 포항~울릉도 구간, 울릉도 연안에 5인승 위그선을 띄워 해상 운항 안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성공적이었다. 테스트에서 위그선은 포항~울릉도 구간(217㎞)을 1시간10분 만에 주파했다. 이 배의 최고 속도는 시속 230㎞이다. 기존 여객선으로는 3시간 걸린다.


에어로마린은 수차례 시험운항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5인승 위그선 3척을 포항~울릉도 구간에 취항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 최영근 대표는 “세계 최초로 위그선 상용화가 눈앞에 펼쳐지게 됐다.”면서 “정부가 관련 법 등의 토대를 마련하면 곧바로 상업운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그선의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부는 세계에서 위그선의 상용화 사례가 없는 데다 개관적인 안전성도 담보되지 않아 위그선의 국내 상용화는 다소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위그선의 상용화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위그선 운항 및 안전 등에 관한 국제 기준이 없어 면허를 내주는 데 고심하고 있다. 항만·항로 확보 및 어업 보상권, 기존 여객업자와의 이해 관계 등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위그선의 첫 상용화 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면서도 “미국과 독일 등 세계 선진 각국에서 이미 수차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상용화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3-0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작, 민선 8기 외부 재원 353억 확보

도시 개발·재정 혁신 등 적극 응모 재정적 부담 덜고 정책 기반 마련

에어컨 청소까지… 복지도 ‘강남 스타일’

저소득층 500가구 우선 시행

“주민 삶 가장 편안하게”… AI 혁신도시로 가는

이필형 구청장 ‘RH 플랜 6’ 첫 회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