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오는 30일 29개 기업 ‘취업박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 추경예산 525억원 확정…“주민생활·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신정네거리 일대 재정비계획 용적률 높이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5년 이어진 불편 끝낸다…중구, 회현역 엘리베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포항~울릉 위그선 시험운항 성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17㎞ 1시간10분만에 주파

바다 위를 나는 비행 선박 ‘위그선(Wing-in-Ground craft)’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3일 울릉군과 ㈜에어로마린에 따르면 이틀간 포항~울릉도 구간, 울릉도 연안에 5인승 위그선을 띄워 해상 운항 안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성공적이었다. 테스트에서 위그선은 포항~울릉도 구간(217㎞)을 1시간10분 만에 주파했다. 이 배의 최고 속도는 시속 230㎞이다. 기존 여객선으로는 3시간 걸린다.


에어로마린은 수차례 시험운항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5인승 위그선 3척을 포항~울릉도 구간에 취항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 최영근 대표는 “세계 최초로 위그선 상용화가 눈앞에 펼쳐지게 됐다.”면서 “정부가 관련 법 등의 토대를 마련하면 곧바로 상업운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그선의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부는 세계에서 위그선의 상용화 사례가 없는 데다 개관적인 안전성도 담보되지 않아 위그선의 국내 상용화는 다소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위그선의 상용화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위그선 운항 및 안전 등에 관한 국제 기준이 없어 면허를 내주는 데 고심하고 있다. 항만·항로 확보 및 어업 보상권, 기존 여객업자와의 이해 관계 등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위그선의 첫 상용화 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면서도 “미국과 독일 등 세계 선진 각국에서 이미 수차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상용화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3-0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보러 온 구청장… 상인들도 ‘으쌰’ [현장 행정]

광진,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8곳서

금천 인사혁신 위해 100명 머리 맞댔다

7급이하 공무원 인사토론회

‘왜’를 찾아 주민센터로 간 구청장[현장 행정]

영등포 주민센터 18곳 현장민원실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