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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교육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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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태양광·풍력 전문인력 양성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대중공업 기술연수생들이 8일 기술교육원에서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기술교육원에 태양광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실험장비 등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최근 완공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실습장(198㎡)은 셀·모듈 등 제조 단계별 태양광 제품들과 실험장비,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은 태양광 셀과 모듈의 제조공정, 풍력발전기 구동원리 등을 배우면서 생산설비의 유지·보수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또 자체 생산한 12㎾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기술교육원 옥상에 설치해 발전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전력 생산원리와 정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교육생들이 사용하는 실습실 등 기술교육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유태근 기술교육원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이번 교육 시설 완공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북 군산에서 연산 600㎿ 규모의 국내 최대 풍력발전기공장을 가동 중이고, 2008년 5월 충북 음성에 설립한 태양광 공장은 연간 태양전지 330㎿와 태양광모듈 200㎿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3-0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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