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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 영어 동화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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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들이 영어 이야기 속 재미에 푹 빠졌다.

이달부터 원어민 강사가 직접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이 구립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저학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어 동화를 들려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은 물론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어동화와 관련된 그림 그리기, 모빌 만들기, 간단한 놀이하기 등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을 병행해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원어민 강사는 참여아이들 및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개월마다 구립 도서관을 돌아가며 진행되는 원어민 영어동화 구연 프로그램은 ▲동작어린이도서관(3~4월) ▲상도국주도서관(5~6월) ▲약수도서관(7~8월) ▲샘터도서관(7~8월) 순으로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간씩 진행되며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가능인원은 1강좌당 10~15명이며 매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3-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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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