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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군남댐 6월 조기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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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단방류·홍수피해 예방

임진강 하류지역 홍수예방을 위해 건설중인 군남 홍수조절댐이 당초 계획보다 1년6개월가량 앞당겨진 6월 완공된다. 북한의 댐 무단 방류로 반복돼 온 임진강 하류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2청은 경기 연천군 군남면 일대 임진강 본류에 건설중인 군남홍수조절댐을 6월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181억원이다. 높이 26m, 길이 657.8m, 총저수용량 7100만㎥ 규모다.

군남댐 건설은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2001년 4월5일댐(저수량 3500만t)을, 2009년에는 황강댐(저수량 3억~4억t·팔당댐의 1.5배 규모)을 각각 건설한 이후 임진강 하류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북한은 사전 통보 없이 두 댐을 무단 방류해 임진강 하류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반복됐고 지난해에는 야영객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한편 연천읍 고문리 임진강 지류에 건설 중인 한탄강 홍수조절댐은 댐 건설 반대소송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현재 공정률이 35%에 불과하다.

보상은 82.3% 완료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댐 축조에 들어가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 1조 1376억원이 투입돼 높이 83.5m, 길이 690m, 총저수용량 2.7억t 규모로 건설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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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