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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강좌 이젠 골라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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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 온 ‘강서구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의 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개편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외국어, 창업, 재테크, 자녀교육, 교양, 생활체육 등 47개로 운영되던 것을 이달부터는 외국어, 자격증, 지식, 교양 등 179개로 강좌 수를 늘렸다.

추가된 사이버 강좌 중 외국어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학습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브라질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자격증 분야는 공인중개사, 운전면허, 한자능력검정시험, 공인노무사,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사회복지사1급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꾸몄다.

여행과 취미 분야는 세 친구의 배낭여행, 인도차이나 3국을 가다, 웅대한 대지 알래스카,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아시아 테마 기행, 디지털 카메라 활용법, 골프, 야구, 마술의 세계 등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추가했다.

강좌를 이용하려면 구청 홈페이지나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학습분량과 학습효과를 고려, 한 사람이 한달에 최대 3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3-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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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