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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문화 도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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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출유물 반환 근거자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인도·이집트·그리스 등 세계 25개국이 최근 해외 반출 유물을 되찾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경북 고령군이 해외로 밀반출된 대가야 유물 반환을 위한 도록(圖錄) 제작에 나섰다.

고령군은 경북대(고고인류학과 박천수 교수)와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세계 각국에 전시·보관 중인 대가야 유물·유적 자료를 수록한 ‘세계 속의 대가야 문화 도록’을 발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중 박 교수와 함께 금관 등 대가야 중요 유물 등 100여점을 보관·전시 중인 미국 보스턴 미술관과 프랑스 국립 기메 박물관, 일본 10여개 공·사립 박물관 등을 방문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들 유물은 고령 지산동 고분에서 도굴 또는 골동품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들 유물의 사진과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세계 속의 대가야 문화 도록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태근 군수는 “이번 도록 발간 작업은 앞으로 국가 및 민간 차원의 유물 반환 근거 자료로 삼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대가야의 찬란했던 문화를 재조명하고 대가야 연구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4-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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