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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도시디자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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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도시 미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경관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물과 공공 시설물, 옥외 광고물 등의 도시 디자인에 대한 종합계획과 권역·구역별 기본계획을 담았다.

디자인의 방향은 국제업무단지 및 예술문화공간 주거지역을 다루는 ‘도시’와 대사관·종교·다문화 거리를 포함한 ‘다문화’, 녹지와 구릉지·강 등의 요소를 다루는 ‘자연’으로 나뉜다. 계획 범위는 16개 동 전역 21.87㎢, 목표 연도는 2014년이다. 기본 골격은 6개 권역과 5개 축, 3개 경관 거점으로 구성된다.

청파권역은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주거지, 남산권역은 자연 친화형 쾌적한 주거지, 용산공원권역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로운 휴식공간으로 구분된다.

또 용산권역은 국제업무거점 부도심, 이촌권역은 경관보존형 아파트지구, 한남권역은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신주거지로 나뉜다. 남산권역의 대표 거리인 이태원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안내 표지판을 여러 언어로 제작하는 등 국제문화가로로 조성한다. 고전 가구상점 등이 밀집한 한남권역 보광동길은 가구쇼핑 특화거리로,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은 대사관 특화거리로 각각 꾸밀 계획이다.

5개 축은 남산과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축, 한강을 낀 수변축, 서울 성곽 등과 관련한 역사축, 문화축, 업무축으로 구분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4-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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