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면적 300㎡ 이하의 슈퍼마켓을 3개월 이상 운영한 업주는 물품 구입이나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을 2억원까지 5년간 빌려 쓸 수 있다. 시가 최대 연 3.0%포인트의 이자를 대신 내주기 때문에 SSM에서 1㎞ 이내에 있는 중소형 슈퍼마켓은 평균 연 2.5~3%, 그 외의 슈퍼마켓은 연 3~3.5%의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슈퍼마켓 업주는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의 자금 상담·지원 버스인 ‘희망드림모바일뱅크’를 이용하면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