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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군산산단에 미니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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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상업용지 1.5㎢ 줄여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새만금 군산지구 산업단지에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새만금 산단의 산업용지와 상업용지를 줄여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군산경자청과 농어촌공사는 오는 27일 이 같은 개발계획변경안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 산단의 전체 면적은 18.7㎢로 변함이 없지만 산업용지는 10.1㎢에서 9.4㎢로 3.4% 줄어든다. 상업용지도 1.8㎢에서 1.0㎢로 3.9% 감소한다.

반면 주택용지 0.6㎢가 새로 조성되고 공공용지는 6.7㎢에서 7.2㎢로 늘어난다. 공공용지가 늘어난 것은 주택용지가 조성되면 학교, 공공청사, 자전거도로 등도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새만금 산단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용지를 저가에 분양하면서 발생하는 손실 폭을 주거용지에서 보전하려는 이유도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주요인이다. 그러나 산업용지의 조성원가가 상승해 기업유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산단 조성원가는 3.3㎡당 50만원을 예상했으나 주거단지 건설로 60만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6-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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