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청에서 방과후교육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2청 ‘꿈나무 안심학교’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21일부터 청내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꿈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2청은 올해 안에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보육교사의 교육을 담당할 꿈나무 안심학교 지원센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경기도2청은 특히 올 하반기 꿈나무 안심학교 12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300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이 직접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매주 월~토요일 방과 후 오후 9시까지 보육교사 1명이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21명을 돌봐준다. 영어·수학·음악·체육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간식과 저녁식사·숙제·다음날 준비물을 챙겨주는 등 부모 역할을 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삼육대 학생들이 1대1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경인교대 학생들이 개인별 취약과목을 지도하고 정서 함양에 필요한 조언을 해 준다. 경기도2청은 31개 학교와 복지시설 4곳에 꿈나무 안심학교를 설치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6-2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