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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조기박멸제 개발…뿌리면 부화 83~91%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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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히 확산되면서 각종 과수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를 초기에 박멸할 수 있는 방제길이 열리게 됐다.

21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충인 주홍날개 꽃매미를 알 상태에서 방제하는 약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꽃매미알 방제 약제는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기계유와 유화제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 만든 약제인 기계유유제(機械油乳劑)를 활용한 것.

기계유유제를 20배액으로 희석해 겨울을 나는 꽃매미 알집에 뿌리면 월동 알 중 83%는 부화하지 않았고, 전착제(展着劑·농약이 해충에 잘 달라 붙을 수 있게 섞는 물질)를 첨가해 살포하면 최고 91%의 부화 방제효과가 나타났다.

또 포도밭 인근의 나무에 월동하는 꽃매미 알집에도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을 하는 포도 재배농가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6-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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