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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 하이브리드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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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하이브리드 버스가 내년 1월부터 대구에서 운행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에서 대한석유협회와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과 시범운행에 협력키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클린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연비 및 성능이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는 협약에 따라 대한석유협회가 자금을 대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해 대우버스가 제작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1대를 기증받아 시범 운행하는 데 이어 6월에는 직행 좌석버스형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도 도입한다.

노선은 북구 엑스코~동대구역~중구 반월당 15㎞ 구간이다. 시내버스처럼 하루 8차례 운영한다. 버스 운영은 엑스코에서 맡기로 했으며 요금 징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달 8일 부산시와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대구시 장석구 신기술산업국장은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운행으로 버스 등 디젤차량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7-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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