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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원포털 ‘민원24’ 새이름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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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원포털(G4C)이 2일부터 ‘민원24’로 이름을 바꿔 달고 새출발한다. 새 포털사이트 출범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민원포털이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새 포털사이트에서는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필요한 민원을 검색·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마우스를 세밀하게 조작하기 어렵다는 점을 배려한 조치다.

또한 PC화면상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음성안내 프로그램이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도 보강됐다.

‘장애인 도우미’ 메뉴가 개설돼 장애인 복지 관련 민원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TV수신료·인터넷·이동통신요금 감면도 민원24를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도 확대됐다. 이사·사망·보훈·개명 등 올 1월부터 서비스 중인 일괄서비스 5종에 연계되는 민원서비스는 64종에서 88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 교육제증명, 소자본창업, 부동산거래 등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서비스들이 새로이 개통됐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특별귀화허가, 출·입국 사실증명 등 5종의 민원안내·신청화면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PC 이용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상담원이 민원인 PC에 접속해 민원신청을 직접 지원하는 원격지원 서비스도 내년 1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스마트폰 확산 추세에 맞춰 모바일 민원 서비스도 연내 개통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토지(임야)대장 열람 등 10종을 대상으로 올 10월 수도권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12월부터는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2010-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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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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