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충동 서울성곽길 11월 까지 새단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장충단 고개~체육관… 내부 개방도 협의 중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중구 장충동 서울성곽길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 대상 성곽길은 장충단 고개에서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옛 타워호텔)과 신라호텔을 거쳐 장충체육관까지 이어지는 1540m 구간이다. 시는 성곽 외측의 협소한 탐방로 폭을 1.5m로 넓히고, 경사지나 도로 등으로 단절된 구간은 목재 데크나 계단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시는 또 그동안 시민 출입이 제한된 성곽 내부 사유지를 개방하기 위해 서울클럽 등 부지 소유자들과 협의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극장에서 서울타워를 거쳐 힐튼호텔까지 남산 서울성곽 4.15㎞ 구간 중 현재 복원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백범광장 250m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연결된다. 시는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국립극장 사이 장충단로로 단절된 구간에는 2012년까지 성곽을 상징화한 연결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8-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