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의회 ‘전면 무상급식’ 조례안 발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시내 초·중·고교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김연선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시내 저소득층 학생에 국한되던 무상 급식을 전체 초·중·고교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무상 급식은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자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의 일환”이라며 “이는 학교급식법과 헌법에 규정된 의무교육의 범위에 포함되는 만큼 조례로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 등은 시내 초등학생 57만여명,중학생 34만여명,고등학생 36만여명 등 총 128만여명의 학생에게 일반 농축산물로 무상 급식을 하면 연간 5천697억원,우수 농축산물을 쓰면 6천16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개정안이 이날 개회한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시내 초·중·고교에서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그러나 전면 무상 급식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데다 이에 부정적인 여론도 만만치 않아 실제 시행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은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친환경 우수 식자재 사용 등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견해를 밝혀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