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동행 5년 성과…4만명 마음건강 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뷰티위크·서울패션위크, 두 달간 ‘2014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바람길숲 7만 4000㎡ 조성… 공기 맑아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도 못 말린 영등포 맥주축제… 방문객 예상치 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민 51% “행시개편 반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교부 특채 여론 악화

행정안전부의 5급 채용 개편안에 대해 국민의 절반가량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가 여론을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행안부 개편안에 대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행정고시 방식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51%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외부 전문가를 특채로 뽑더라도 선발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23%로 뒤를 이었다.


반면 행안부 개편안대로 5급 신규인원 50%까지 특별채용을 확대하자는 의견은 13%였다. 특채를 하되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포함하면 3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취업을 앞둔 20대의 58%가 현행 행정고시 체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을 나타내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53.2%, 50대 이상이 51.6%로 나타났다.

반면 경력자 특채 가능성이 높은 세대인 30대는 42%로 개정안 반대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전국 남녀 700명 대상,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7% 포인트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9-0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현장과 만나야 해결책 보인다”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크리에이티브X성수=‘문화창조도시’ 성동[현장 행정]

성수 CT페어 성공 이끈 정원오 구청장

비도 못 말린 영등포 맥주축제… 방문객 예상치 두

19·20일 이틀간 영등포공원에서 축제 진행 궂은 날씨에도 2만명 방문 예상 훌쩍 넘어 ‘최GPT’ 구청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준비한 덕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